◆설날의 의미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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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덕담은 어떻게 하나?
세뱃돈은 왜 줄까?
우리 속담에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는 말이 있다.
원래 새해에 끝냈어야 할 세배를
보리가 누렇게 익는 4∼5월까지 한다는 얘기로
겉치레를 이른 말이다.
그만큼 예절을 중시하는
우리 조상은 세배가 필수였다!
특히 세배를 받은 사람은 덕담의 내용과
시제가 중요하다.
덕담은 반드시 과거형으로
“결혼했다지”, “집도 샀다지”,
“올해는 취직도 했다지” 등으로 말해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믿는 고대인들의 습관이었다.
설날에는 ‘청점’이라 하여, 정초 새벽녘에
처음 듣는 말로 점을 치기도 했는데,
덕담도 청점의 일종으로 여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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