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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오산리 2017. 4. 10. 18:22

2017년 제17기 강동평생교육대학에서는 '조선의 역사 깊게 들여다보기'주제로14주에

걸쳐 강의를 개설했다. 그 중에서 4월 5일은 1차 경복궁을 답사하는 날이다. 80여명의

수강생들이 경복궁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현장학습에 임했다. 전각들의 그 쓰임새와

역사적인 의미를 새삼스럽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화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 장면





근정전앞에 매화가 곱게 피었다.


건국대교수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돌단풍이 막 피어나고

영제교의 서수 임금에게 감히 못할 말을 이 서수가 대신 한다?

설명을 경청하는 답사팀

근정전 앞에서 기념촬영(필자는 맨 왼쪽)


이곳이 근정전을 잘 나타내는 포토죤이다.

근정전의 전체모습

근정전앞 회랑


부부애를나타내는 서수 새끼와함께 정다운 가족

이 가마솟같은것은 드므라고 하는데 방화수를 담는 용기 로서

화마가 물에비친 제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하므로써 화재예방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슴



天,地,玄,黃,宇,宙....순으로


경회루(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 1412년 태조12년 건축)




강녕전과 교태전은 와의 침전으로 수(壽), 부(富),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덕을 좋아하며 즐겨 행하는 일),

고종명(考終命 : 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

이 5복가운데 해당하는 강녕의 의미를 담아 이름로 썼다.의 



어정(御井)

만수무강이라 쓰여진 굴뚝벽





아미산이라는 왕비의 후원, 계단식 화단과 땅 밑으로

년기길을 내어 후원으로 뽑아낸 굴뚝이 아름답다.




여성이 사용하는 건물의 담은 아름다운 무늬가 있다.

가를 둘른 무늬는 장수를 뜻한다고 한다.

보이는 건물은 대비전이다.

향원정으로 가는길은 지달래가 곱게 피었다.

향원정 : 고종을 위해 지은 궁안의궁, 향원지에 내모난

연못 가운데 원형 섬에 지은 향원정(네무는 땅, 원은 해)


민속박물관 앞에  12지신상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