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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사진

오산리 2013. 9. 19. 22:17

오감행동 '맑게 더 밝게 더 젊게'는 주제로

 지난 2013년 9월 16일(월)10:00~17:00제6회 치매 극복의날 기념 행사가

코엑스 2층 컨버런스룸 북편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최히고 중앙 치매센터에서 주관 했으며,

인터파크, 조선일보, 헬스조선, KBS가 후원하였다.

이날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서울 경기 지역

노후불패단은 코엑스 근처 한정식 집에 자조모임을 갖고 

전원 이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식이 시작되기전 오감동행 체험관을 들러 체험활동을 하고

14:00시에 진행하는 기념식에 참여했다.

오감이란 시각, 청각, 후각, 맛감각, 촉각을 말한다.

  이 오감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할 것이다.

1.시각은 도서관에서 치매괸련 서적을 읽기, 사진을 통해 기억살리기,

2.청각은 영영상관에서 침해관련 영상물 시청

3. 후각은 아로마관에서 후각테스트를 체험한다.

4. 미각은 음식관에서 시식을 해보고 맛을 판단한다.

5. 촉각은 어플관에서 어플리케이션 '치매체크'를 한다. 

 

400여명의 기념식 축하객이 대기하고  

 

행사 봉사자들의 식전 행사로 율동에 맞추어 합창을 공연한다.

 

 

 

노후불패 탐사단 사회참여팀 선생님들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네요.

 

사회참여팀 어르신들 객석에서 환하게....

 

        

  조아라 아나운서의 개식 선언

 

 

 

치매극복에 대한 홍보물 영상으로 시청

 

 

내빈들이 앞줄에...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 옆에 가수 현숙씨도 보이네요.

 

김기웅 중앙 침해 쎈터장의 인사말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의 인사말씀(치매환자 쾌적한 치료환경 개선에 노력 )

 

 

치매환자 가족, 의료진, 민간봉사자 등 치매극복에 헌신한 5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녀가수' 현숙(54)

현숙씨는 지난 1989년 치매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병시중을 들며

'치매환자를 혼자두지 말라'는 의사의 말씀에따라 공연이 있는날은

현장에 아버지를 모시고 다녔다. 아버지의 앨범을 꺼내 보이며

기억을 되살리게 하여 치매 치료에 힘썼다. 이때 부터 현숙씨는

'효녀가수'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날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 서 왔던 현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숙씨와 보건복직부 이영찬 차관과 함께

                           치매극복 돌봄이  봉사자 어르신께  노래로 축하

 

             

지매 극복에 헌신한 봉사자 윤현주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치매환자이신 친정어머니를 돌본 경험 수기를 낭독하고있다.

수기 낭독을 듣던 축하객들 낭독자의 울먹이는 낭독음성에 모두 숙연해졌다.

 

 

어플관에서 미로찾기, 사방놀이 등으로 치매극복 테스트

영상관에서 치매관련 영상물 시청

 

청각기능 테스트

아로마관에서 자연향 테스트를 체험, 작은 리병에 담긴 시료를 눈을 가린채

냄새를 맡고 알아 맞추는 테스트 시료종류 : 꽃잎, 풀, 바다풀,흙 등

 

  

 

기념식이 끝난 후

제6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로 김성록 테너와 함께하는 

제1회 치매극복 실버 합창대회창대회가 열렸다. 전국민의

치매 방을 위해 내일을 꿈꾸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합창대회다.

 

두젊은 남여의 합창대회 선언

 

 

              

오늘 합창대회 심사위원 성악가 김성록 테너의 축하공연

 

'치매에는 노래가 명약이다.' 나비 넥타이 70대 할아버지,

분홍색 부라우스 70대 할머니 '쑥스럽니만 젊어진 기분이다'

                 

전국서 17개팀 400여명이 참석하였다.오늘 17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에 행사는 풍요롭고 즐겁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