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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자
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자
사람의
연령(年齡)에는
자연(自然)연령,
건강(健康)연령,
정신(精神)연령,
영적(靈的)연령 등이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9904059150CD236)
영국의
심리학자‘브롬디’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成長)하면서
정신연령과
영적연령을
승화(昇化)시키며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자연연령과
건강연령을
채워 보낸다고 하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4D54159150CED0C)
성장하면서
보내든 늙어가면서 보내든,
인생길은
앞을 보면 까마득하고
뒤돌아보면
허망(虛妄)하다.
어느
시인(詩人)은
'예습도
복습도 없는 단 한번의
인생의
길'이라고 말했다.
'가고
싶은 길도있고
가기 싫은
길도 있지만,
가서는 안
되는 길도 있지만,
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의 길인 것을
이 만큼
와서야
뼈저리게 느낀다.'고
한탄(恨歎)하기도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A844559150D3605)
사실
사람이 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는 것이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도 아주 멋지게
해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잘
준비(準備)하고 준비된 것에
최선(最善)을
다하여
열정(熱情)을
쏟아
부었기 때문일 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0904059150D4E3D)
과연
어떻게 늙고 죽어야 할까?
첫째:
사람답게 늙고 =
웰에이징(Wellaging)
행복하게
늙기 위해서는
먼저
노년의 품격(品格)을 지녀야 한다.
노년의
품격은 풍부(豊富)한 경륜(經綸)을
바탕으로
노숙(老熟)함과
노련(老鍊)함을
갖추는 일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894259150DA50C)
노년의
삶을 불안(不安)해 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감(存在感)을
잃어가기
때문이지만,
오히려
노년은 지성(智性)과 영혼(靈魂)이
최절정(最絶頂)의
경지(境地)에 이르는
황금기(黃金期)임을 인식(認識)해야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6434359150DC417)
노숙함과
노련함으로 무장(武將)하여
노익장(老益壯)을
과시(誇示)하라!
산행(山行)과
명상(瞑想),
클래식
음악(音樂)과 독서(讀書)와 같은
영성(靈性: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
생활(生活)의 여유(餘裕)를
온 몸으로
즐겨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A524659150E100E)
최고(最高)의
노후(老後)는
우리가
무엇을 꿈꾸느냐에 달려 있다.
노년은
24시간 자유다.
태어나서
처음 맞이하는
나만의
자발적(自發的) 시간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954259150EA127)
여유작작
(餘裕綽綽:빠듯하지
않고 넉넉함)하고
여유만만(餘裕滿滿)
한 여생의 시작을 위해
팡파르를
울려야 할 때다.
웰에이징(Wellaging)을
위해 노년
특유(特有)의
열정(熱情)을
가져야한다.
노년의
열정은 경륜과 품격이
따른다.
노련함과
달관(達觀)이 살아 숨쉬는
풍요한
열정이다.
나이
들어갈수록 이러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흔히
노년사고(老年 四苦)라는 말이있다.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병고(病苦)가
그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FED4659150FF610)
가난과
외로움과 할 일 없음의 괴로움은
노년에
가장 큰 골칫거리 이며,
이와
함께 노후의
병고만큼
힘든 일은없다.
그래서
노년은
점점
의욕(意欲)과 열정을 잃어가는
시기라고 속단(速斷)할지
모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F2745591510221D)
그러나
생각하기 나름이다
노년사고(老年
四苦)는 열정을
상실(喪失)한 대가(代價)임을
알아야한다.
열정을
잃지않고 사는 노년 노후는
빈고,
고독고, 무위고,
병고가
감히 끼어들
틈조차없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14F465915103D16)
노년기에
열정을
가지면 오히려 위대(偉大)한
업적(業績)을
남길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계(世界)
역사상(歷史上) 최대 업적의
35%는
60-70대에
의하여
23%는
70-80세 노인에 의하여,
그리고
6%는 80대에 의하여
성취(成就)되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72465915105B13)
결국
역사적 업적의 64%가 60세 이상의
노인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소포클레스가
‘클로노스의 에디푸스’를
쓴것은 80세
때였고,
괴테가
‘파우스트’를 완성(完成)한 것은
80이
넘어서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