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한해를 보내면서

오산리 2019. 12. 31. 10:21


 


 




 


 


  한해를 보내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해도 이젠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은 한량없이 행복한 감사입니다.


매년 넘어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새 달력을 내걸고 내가


또 한해를 살아갈 몫이라고 즐거운 희망을 가져봅니다. 세월이


흘러 갈수록 이승의 삶이 아까워지는 것은 나이 많은 사람의


아쉬움이 크지만 연륜이 커질수록 완성감도 커집니다.


그동안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주셨던 넘어가는 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경자년에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밖에 남지 않은 2019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2020년에도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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