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케치

발칸 슬로베니아 라덴치

오산리 2020. 2.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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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여행(슬로베니아 라덴치)


발칸반도 여행(슬로베니아 라덴치)

발칸여행의 마지막 숙박지인 슬로베니아 라덴치를 향해 간다.

처음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떠나온 여행이 마지막 일정이 남았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를 떠난지 2시간여를 달려서 슬로베니아의 국경을 넘었다.

발칸반도를 여행 할때 이곳도 바캉스 시즌이라 우리가 크로아티아를 넘어올때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 방향으로 입국하는 대기차량이 약10여km 이상 밀려있는걸 보았다.

우리도 고속도로에 명절때나 휴가철에 차량이 밀리지만 이렇게 국경에서 밀리는건 이곳에 와서 보게되는 풍경이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리면 답답하고 짜증이나지만 그래도 어쩌나 다른 방법이 없는데......

 

 슬로베니아의 시골도로 모습이다. 여기는 알프스산맥의 끝 자락인지라 광할한 평야가 아니고 낮은산을끼고 있었다.

 

 

 

 

이나라도 옥수수 농사를 많이짓고 있었다.

옥수수는 식용으로 사용하는것 보다 가축의 사료용으로 사용하는것 같았다. 

 

 

 

 

 

 

 

 

 

 

 

 

 

 곡식을 수확을 마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았다.

 

 

 

 

 우리동네의 어느곳을 지나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시골의 분위기가 너무나 포근한게 좋았다.

 

 

 

 

 

 

 

 

 

 

 

 

 

 

 

 

 

 

 

 

 

 

 

 

 

 

 

 

 

 Sava Hotels 이다. 슬로베니아의 시골에 있는호텔 이지만 수영장도 있고 제법 깨끗하고 규모도 큰호텔이었다. 

 

 

 

 

 

 

 

 

 

 호텔주변의 산책로는 한적한 공원길이었다.

 

 

 

 

 

 

 

 

 

 

 

 

 

 

 

 

 

 

 

 

 

 

 

 

 

 

 

 

 

 

 

 

 

 

 호텔의 야와 카페엔 이곳에 숙박객인 늙은 부부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었는데

춤에대해선 잼뱅이인 내가 봐도 참잘춘다.

 

 

이렇게 마지막날의 하루가 지나간다. 이번여행을 시작했을때의 설레임과 접해보지 못했던 경치

이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등이 모두 내인생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이번여행은 무척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많은걸 느끼게 한여행이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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