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장군
6.25전쟁 최고의 영웅이다. 다부동 전투 등 전쟁의 국면을 좌우했던 주요한 전투마다.
승리를 거뒀다. 인천상륙작전이후 북진에 나서 가장 처음 평양에 발을 드려 놨고,
빨지산 토벌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쟁이 터졌을 때 대령이었던
그는 1950년 7월 준장이 되었고, 2년 반만인 1953년 1월 우리군사상 최초로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해방 직후 박정희 대통령 목숨을 구한 일화도 유명하다.
1920년 생으로 올해 만 100세가 된다.
(조선일보 20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