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스케치

흑산도여행 사진

오산리 2014. 1.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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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0월 25일 섬여행을 시작해서 오늘은 27일 제3일째 흑산도를 

여행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 흑산도 여행준비를 하였다. 모텔에서

나와 여객터미널에 갔다. 오전 8시에 출발 하는, 승선 표를 구입하고 근처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흑산도 관광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 식당으로 몰린 듯 붐볐다.

굴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터미널 대합실로 갔다.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목포 선착장에서 09시에 떠나는 이 쾌속선을 타고 갔다.

 

섬과 섬을 연결하 는 날씬한 다리를 지난다.

 

우리가 탄 배와 비슷한 배가 잘 달리고있다.

 

장사교를 지나서 

 

 

 약 2시간 항해 끝에 흑산도 여객 터미널에 도착 했다.

 

 선착장에 도착하자 이미자의 흑한도 아가씨 노래가 흘러 나왔다.

 

흑산도에는 인구가 약 2400명이 살고있다. 농토는 거의 없고

주로 어업과 관광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흑산도에는 소나무와 후박나무가 많다고한다.

우리는 흑산도를 일주하며 관광을 시켜주는 버쓰를 타고 관광을 했다.

일주 관광시간은 1시간 30분 버스비는15000원이었다.

운전기사는 계속 운전을 사방을 보며 해설을 했다. 유리를 만드는 모래채취

하던 곳, 예리향, 전복양식장, 간첩출몰 격전지. 하늘도로, 장도(국제적인

습지가 있는 곳) 등이다.

 

 

 

 

 

 상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작은 섬들

 

 

 

 

 

 

 상라산 고개위에 위에서 내려다본 갈지자 형의  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흑산도'열두구비 길'이다. 흑산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명소다.

우리가 저 꼬불길로 올아왔다.

 

 

 

주변에 섬들이 많이 있다.

 

 

 

 

고개위에는 흑산도 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상라정이 있다.  

 

 

 

 영산도 홍어가 많이 나는 섬 

 

 

분암산 639m 최고 높은산 

 

 

 

 

 

천사마을(최익현선생이 살던 곳) 

 

구멍바위 

 

 청정하고 맑은  해안도로 

항구주변의 시가지 

흑산도 항구의 모습 

 

 

갑오징어 말리기 

 

 

 

 

 

 

 

 

 

흑산도는 정약전선생의 유배지이기도하다.

그의 사촌이 사는 마을에서 후학양성 및 자산어보를 집필했던 서당이 있다. 

버스로 흑산도를 일주하고 흑산도 향토문화전시장을 들렀다.

정약전은 이 흑산도에 유배생활을 하던 중

이 곳에서 생산되는 어류를 연구하여 자산어보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은 지금도 이 흑산도의 어류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흑산도관광을 마치고 오후 4시에 출발하는 배에 승선하였다.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노래소리를 뒤로 하고 배는 항구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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