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健康) 100歲를 위한
3가지 필수 조건(必須條件)]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들은
흡연, 운동, 교육 수준, 사회적 지위 등이다.
하지만 정상 체중과 정상 혈압,
낙천 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안정된 직장과 행복한
가정 생활을 누리는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100歲 삶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건강장수는 분명 축복인데,
이때 ‘팔팔한’ 노후라는 전제 조건이 있다.
과연 어떻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노화 연구의 산실인,
미국 뉴 잉글랜드지역 100歲연구팀을 이끄는
보스턴 의대 ‘토머스 펄 교수(敎授)’ 의 연구를 통해 찾을 수 있다.
펄 교수는 건강 100歲인들의 공통점 연구에 착수했다.
통상 대신 ‘펄 교수(敎授)' 는 100歲인들이
다음 3가지의 공통점을 갖고 있음을 찾아냈다.
1.첫째는 날씬함이다.
이들은 체질 적으로 많이 먹거나,
나이가 들어도 체중이 늘 20대 초반의 몸무게 그대로다.
비만 인구가 이미 30%를 넘어섰고, 50대 인구 절반 이상이
비만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명심해볼 사항이다.
통상 비만 도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삼는데,
동양인은 23 이하가 정상이다.
남성(男性)은 22, 여성(女性)은 21정도가 바람직한 수치다.
가령 170cm인 남성이라면 22×1.7×1.7=63.6kg의 체중을,
키가 160cm인 여성은 21×1.6×1.6=53.8kg 이하의
몸무게를 평생 동안 유지하는 게 좋다.
2.100세인들의 두 번째 특징(特徵)은 혈압(血壓)이
정상(正常)이라는 점이다.
음식을 즐기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100세 인조차 혈압은
언제나 120/80mmHg 아래에서 머문다.
보통 사람들은 환갑이 지나면
70%가 149/90mmHg 이상의 고혈압(高血壓)을 앓는다.
따라서 건강 100세를 원하는 사람은
운동과 식이요법,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해 혈압이
120/80mmHg 이하로 떨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3.건강 100세인들의 세 번째 특징(特徵)으로는 선천적
(先天的)인 낙천성(樂天性)과 유머 감각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매사를 지나칠 정도로 밝게 본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삶을 유쾌하게
느끼는데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셈이다.
100년을 넘게 살다 보면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맞는
극단적 고통을 남보다 더 많이 겪는다.
하지만 이런 순간조차 ‘내가 뒤따라갈 영생(靈生)의 길’
이라는 식(式)의 긍정 적 사고로 극복한다.
보통 사람들은 모든 일에서 밝은 면을 보고,
운명에 순응하는 훈련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낙천 성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結論的)으로 100세인들의 특징을 공유해
그들처럼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1) 적절(適切)한 영양 공급(營養供給)과 운동(運動)의
생활화(生活化)는 필수 조건(必須條件)이다.
2) 젊을 때부터 소식(小食)은 기본이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해 비만,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해야 한다.
3) 100세 건강을 위해 또 하나 유념해야 할 점은
치아(齒牙)건강이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실 사용,
올바른 칫솔질 등은 어릴 때부터 생활 화해야 한다.
4) 평상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노인이 되면 미각과 후각이 떨어져 젊은이보다
10배 이상 강(强)한 자극을 줘야 제 맛을 느끼기 때문이다.
5) 일단 노년기에 접어들었다면 식단(食單)을 잘 짜야 한다.
노인들은 보통 짜게 먹으면서
칼슘, 철분, 비타민은 부족한 음식을 섭취한다.
6) 따라서 ‘밥+국(혹은 찌개)+반찬 두 가지’ 를 기초로
우유, 달걀찜, 시금치, 닭 죽 등 소화가 잘되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끼니마다 적절히 배합해 먹어야 한다.
7) 조리법(調理法)도 중요하다. 건강 장수를 위해선
튀기거나 굽는 방법은 피하고, 찌는 방법이 좋다.
8) 운동(運動)은 근육과 뼈·관절에 끊임없이
자극을 줘 제 모양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운동도 지나치면 다치거나 노화가 촉진돼
해(害)로울 수 있으므로 연령과 몸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 운동’ 을 하루 30분 씩 해야 한다.
9) 정신(精神) 건강은 머리를 쓸수록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치매(癡呆)는 독서 등 문자를 이용한 두뇌 활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음이 이미 밝혀진 바 있다.
10) 또한 스트레스는 신경세포의 균형을 깨뜨려 노화를 촉진
하므로 젊을 때부터 스트레스 해소 법을 터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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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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