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스케치

예산(4)추사 선생 기념관 관람

오산리 2022. 5. 25. 08:24

고택 관람을 마치고 기념관을 관람 하였다.

추사 김정희는 1840년 55세 나이에 윤산도 옥사사건에 휘말려 제주도에 9년간 유배되었다. 추사체를 완성하고 국보에 지정될 정도로 유명한 세한도를 남겼다.세한도는 처음 그려진 1844년 이후 이상적에 의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선보인 후 16명으로부터 글을 받기도 했다. 이후 세한도는 이상적의 제자, 김병선(1830~1891)과 그의 아들 김준학을 거쳐 김정희 연구자인 일본 후지쓰카 지카시가 갖고 있다가 1944년 서화가 손재형(1903~1891)씨가 되찾아왔다.
그러다가 1970년 무렵 개성 출신 사업가 손세기(1903~1983)씨가 새로운 주인이 되고 이어 송창근 선생(93)이 대를 이어 세한도를 지키다가 지난 2020년 국가에 기증했다. (백과사전 캡쳐)

관람을 마치고 수덕사로 이동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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