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1)600마지기

평창 여행 중 600마지기를 관광했다. 2022년 6월 24일 친그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으로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육백마지기로 갔다. 여행사 안내자의 해설에 의하면 6백만지기는 평창군 남쪽 미탄면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으로, 해발 1250m의 고지대에 있다. 이 높은 곳에 넓은 평원지대로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로(악 18만평)이루졌단다. 산 고지에 이런 넓은 면적의 땅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지방에 따라 1마지기를 300평이라고도 한다. 1960년대에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라고한다. 예전에 미탄면 회동2리 '장재터'에 부자가 많이 살았는 데, 부자들의 횡포를 보다 못한 도깨비가 이들을 망하게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미탄면 면사무소

산 정상에 오르니 구름 안개가 덮여 평원을 볼 수가 없었다.

예쁘게 꾸며진 하장실 벽에 샤스타데이지(국화과)가 그려져 있다.

정상에 설치된 전망대, 안개로 전망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정상에 큰 종교 시설을 건설 중이다.

풍력 발전기가 20여개 설치 되었다는데 안개로 볼 수가 없었다.

정상에 화훼 샤스테이지(국화과)재배 단지

안개로인해 좋은 전망을 구경하못하고하산을 했다.

도깨비 마을 도깨비가 지천이네요.

이곳 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도깨비들과 함께

 미탄면 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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