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자 이임순 교장님!
아니 벌써 퇴임을 할 때가 되었나?
참 세월도 빠르군!
우선 명예로운 퇴임을 진시으로 축하합니다.
양동중학교 어린시절 인연이되어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된지
어끄제 같은데 여기까지왔네요.
퇴임식에가서 축하를 해야 마땅하나 이렇게 메일로나마
축하를 하니 용서를 바라네.
퇴임후에 생활은 더 바쁘다네. 아마 벌써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겠지.
너무 욕심 부리지말고 서서히 경험하도록 배봐요.
가을 빛에 해바라기 같이 늘 건강하게 즐러운 나날 되기를 바라면서.....
김광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