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탈북 대학생 박연미씨의 눈물겨운 강연

오산리 2014. 12. 6. 20:31

올해 21세의 탈북 대학생 박연미 씨.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100대 여성'에 포함됐습니다.

박연미씨의 탈북과정과 북한의 잔악한 인권 유린의 장면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눈물겨운 바연미씨의 강연 내용을 들어보세요.

영국 영화계에서는 박연미씨의 증언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북한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린다고 합니다.

아래 영문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올해 21세의 탈북 대학생 박연미 씨.

 

올해 21세의 탈북대학생 박연미씨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100대 여성'에 포함됐다.

BBC 방송은 지난 26일 박연미씨가 100대 여성에 선정된

이유에 대해 그가 북한 주민들이 겪는 고난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씨는 양강도 혜산 출신의 탈북자로, 미국, 영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의 TV에 출연해 북한 인권 관련 증언을 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박씨는 2009년 한국에 정착할때 당시는 영어 철자도

몰랐지만, 현재는 영어로 강연도 하고 TV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수준의 영어 실력자가 됐다.

박연미씨는 지난 13일 아일랜드에서 열린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One Young World Summit)'강사로 출연했고,  이 자리에서

유창한 영어로 북한인권 상황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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