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찰순례 4(un묘지, 해동용궁사)

 경남사찰순례 3일 째 되는 날

어제 부산 팝콘모텔에서 투숙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에나섰다.

부산역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고 차이나 타운을 산책했다. 

어제 투숙한 모텔은 새로 리모델링한 방이라서 아주 깨끗한 것이

호텔 못지않아 편안하게 지냈다.

 

 

화교들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가 있다.

 

학교 외벽에는 삼국지를 벽화로 장식했다.

그림을 페인트칠 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구워서 만든 타일로

붙여서 만들어 놓았다.

차이나타운 거리

 

 

 

 

 

 

UN군 묘지에 도착하여 관람했다.

 

 

 

 

 

 

 

 

 

 

 

 

여기에는 13개 나라 2300명의 장병이 조용히 잠들어 있다.

잘 알지 못하는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의 전쟁에 목숨을 걸고

공산당과 싸우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산화한 장병들....

우리 한국인은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야자수인 종려나무 꽃이 탐스럽게 폈다.

가지많은 무궁화나무 꽃이 피면 멋지겠는 데요.

 

패랭이 꽃

용궁사 입구에 있는 9층 석탑

 

일주문이 다른 절에 비해 용 기둥이 특이하다.

 

 

 

 

 

 

 

 

 

법당앞마당에 포대화상

 

부처님오신 날이 가까우니 연등으로 절마당을 덮었다.

 

해변의 돌탑

해수관음보살

 

 

해동 제일 관음성지 용궁사 전경

용궁사관람을 끝으로 오늘 관광을 마치고 오후 3시경 용궁사를 출발하여

울진으로 향했다. 오후 6시경 울진에 도착 50년 전 옛 대학 동기

남교장을 만나 죽변 항에서 생선회로 저녁식사를 했다. 고마운

친구와 혜여저 덕구온천으로 가서 온천장에 투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