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중국 백석산여행 사진

오산리 2015. 11. 18. 22:48

3일째 되는 날 비는 오지않아 다행이었다. 백석산 가까운 곳에 호텔을

정했기 때문에 아침에 서둘러 호텔식을 마치고 작은 버스로 이동했다.

드디어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백석산에 도착했다.

 

백석산이 가까운 이 호텔에 투숙했다가...

아침 일찍 백석산 입구에 도착했다.

멀리 언덕에 보이는 버스는 하산할 때  중간에서 관광객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 눈이 와서 미끄럼으로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관광객은 케이블카로 하산하기로 했다.

 

백석산 입구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산위는 눈이 하얗게 와서 나무에 눈이 덮였다.

눈 때문에 길이 매우 미끄러워 주의를 해야했다.

 

 

 

일행 9명은 산행 직전에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 팀 5명, 대전팀 부부, 서울팀 부부 였다.

위의 트래킹 코스 중 아래 적색 선과 위에 청색을 이어서

산행을 하였다.

절벽을 선반같은 잔도로 설치된 길을 걸어야 했다.

 

3형제 바위

 

 

곧곧곳이 설치된 잔도를 걸어야 했다.

해발 2400m의 정상이 보인다.

 

 

 

 

 

 

 

 

 

다시 1900m 지점에서 케블카를 타고 오른다.

케블카에서 내리니까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저기 보이는 절벽 잔도를 올라야한다.

바닥이 유리로 된 잔도가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현기증이 났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물도 마셨다.

사람의 머리같은 봉우리

곧 떨어질듯한 바위

정상 나무에 핀 눈 꽃

반구형 겹증석

 

개이빨 바위

곳곳이 잔도가 설치되어 있다.

 

 

 

 

아슬아슬한 잔도를 걸으며 거의 해발 2100m까지 올랐다가

하산을하고 있다. 이 높은 산에 잔도길에 눈을 인부들이 쓸었다.

가장 힘들었던길은 응달쪽에 눈이 덮인 가파른 길을

300m쯤 오를 때가 가장 힘들었다.

거의 5시간 트래킹을 마치고 백석산의 관광을 마쳤다.

웅장한 바위산의 모습이 장관이며 장가계나, 황산을 종합한

산이 아닌가 생각 된다.

이 백석산 투어는 보물섬 투어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비용은 비자피 포함 630,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