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세대공감 준데이 6.1

오산리 2013. 6. 6. 23:51

  송파구에서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2013년 6월 4일 14:00에

실벗뜨락(여성문화회관)6층 강당에서 세대공간 준데이 6.1기념 행사가

열렸다. 나운서 윤주라의 사회로 제1부기념식이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식전공연으로서 타보스팀의 난타가 있었다. 항가리무곡외

2곡을 공연하였다.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서

박춘희 구청장의 기념사, 의회 구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다음에는 재능기부

서약서를 장수대학 황우성, 김형숙 두 어르신이 구청장께 드리는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동심초 합창단의 '주제가'합창 연주가

있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합창소리는 젊은이들 못지않게 우렁찼다.

또 하나 축하공연은 재즈가수 윤희정의 연주가 있었다.

  제2부 세대공감 콘서트에서는 임택근 전 아나운서께서 '나의삶, 나의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1951년 우리나라가 한참 6.25 전쟁을 치루고 있을당시

어린나이에 아나운서로 방송국에 입사하여 몬트리올  올림픽 중게를 필두로 모두

4번의 올림픽에 중계를 담당했었다. 특이 말이 빠르고 정확하여 농구나, 축구 등

중계가 인기였었다. 불행이도 5년전에 교통사고에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하여

거동을 하였다. 그러나 80노령 답지않게 아직도 청랑한 목소리로 과거 스포츠 중계를

재연하면서 앞으로도 죽을 때 까지 아나운서로 살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했다.

  다음은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시를 정정자 시인(현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글짓기반

지도강사)의 시낭독이 있었다.

 다음은 김용택 시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구례 덕진면 장사리에서 살았으며

덕진초등할교를 나오고 고창농민고등학교를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를 38년을 했다.

그는 사는게 공부다. 자연에서 삶을 터득한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하여라 등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말 씀을 했다.

  다음은 김용택 시인과 윤희정 재즈가수와 윤주라 사회자와의 토크쑈가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픈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토크쇼가 끝나고 윤희정 재즈 가수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오늘 쥰데이 행사를 맞이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준데이 6.1 기념식 장소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구민들

 

 

 

 

김형숙여사의 가훈쓰기

 

권오금여사의 가훈쓰기

 

준데이에 참석한 김을동 의원과 글짓기반 문우들

 

 

가훈쓰기 

 

 

경로당 어르신들

 

타포스의 타고 공연(식전공연)

 

 

윤주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구청장의 기념사

 

구의장의 축사

 

김형숙, 황우성 어르신 재능기부 서약서 전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동심초 합창단 연주

 

윤희정 재즈 가수 연주

 

임택근 아나운서의 강연

 

정정자 시인의 시낭독(섬진강)

 

김용택 시인의 강연

 

사회자와 윤희정 가수 그리고 김용택시인의 토크 쇼

 

         

                                                               윤희정 재즈 가수의 식후 공연

                                                                  으로 모든 행사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