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케치

몽산 대불

오산리 2016. 6. 27. 22:59


오늘은 [중국 태원] 몽산대불(蒙山大佛)을 관람하러 나섰다.


.

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몽산에 도착

가이드가 입장권을 샀다.



비구에서 빵차(전동차)로 이동한다.



일주문이 아치로 되어 있다.

녹음이 욱어진 숲속길이 시원하다.

방향 표지판이 선명하다

일행은  여행이 즐거운 표정




미류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길을 따라 오른다.





대불이 멀리 보인다.




더 가까이 대불이 있는 곳으로 높은 계단을 올라야한다.










몽산대불은 산을 깎아 만들었고 방향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가슴과 목 부분의

높이가 17.5m, 넓이가25m, 목둘레가5m, 높이가 무려 64m나 되는 대형

석조물이다. 사천성에 낙산대불보다 약8m정도 작으며,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불리우는 아프칸이스탄의

바미안(Bamiyan) 대불보다는 약 10m정도 높다고 한다.


이 대불은 서기 551년경에 만들어졌으며, 낙산대불(당,서기713년)보다 약 162년 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대불이라 할 수 있는  위대한 건축물이다. 

고요히 선정에든 부처의 모습은 매우 안정적이고 잔잔한 미소를 띈 듯하다. 

설치대에는 부처님께 소원을 적은 붉은 리봉을 매어놓았다. 

관람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간다.

푸른 숲으로 우거진 몽산




  주차장에있는 관음당에 예불을 하고


일정을 마치고 일주문을 나섰다.


 봉산대불은 사진으로만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현장감이 없어 가늠하기가 어렵다. 비록 그 크기를 숫자상으로

기록은 해 놓았지만  실감나지 않는다. 그 크기를 보고 야!

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니까 말이다.






'해외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의 경치  (0) 2016.08.12
태국의 풍경  (0) 2016.07.03
부에노스아이레스  (0) 2016.06.26
뉴질랜드 로토루아  (0) 2016.06.22
칠레 아타카마사막  (0)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