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복 차림 처녀들

오산리 2016. 9. 25. 11:48

삼락회 연수에 참가하러 가는 도중, 안국동 윤보선 생가 앞골목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처녀들을 만났다. 누구일까?




어느나라 사람인가? 궁금하여

일본어를 구사해 보았다.

"쓰미마센"

"니혼진데스까?"

"하이 니혼진 데쓰"

"기레이데스네"

"아리가도"

그들은 알아주것만도 즐거운 것이다. 이것이 한류인가?

한복을 입고싶은 마음은 외국인들이면 다 갖고 있는 듯하다.

차리고 나선 처녀들이 한껏 예쁘게 돋보인다.

과연 한복은 세계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