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애리 공원 관람

제주여행 중반에 접어들어 오후에는 휴애리공원을 관람했다.

돼지와 거위의 이동을 구경하는 것이다.

공원 초입에는 수국이 탐스럽게 환영해 주었다.

굽어서 자라는 나무가 신기하다.

금랑화가 가물에 시들시들하여 가엽다.

가상 홍학

소나무숲 진입로가 시원하다.

이 공원은 수국이 많은 공원이다.

돼지들이 먹이를 주는 신호에 따라 왼쪽 계단을 올라 저멀리 다리위를 통과 하고

오른쪽 미그럼대로 내려오면 먹이가 있다.

돼지가 다리를 통과한다.

오른쪽 계단으로 미끄러지며 내려온다.

다음은 거위가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거위도 역시 오른 쪽 미끄럼 계단으로 내려온다.

막상 내려와보니 돼지가 먹이를 다 먹어 치웠다.

거위와 돼지는 먹이를 더 달라고 집단 항의 한다.

역시 동물은 먹이 본능이 강해서 그 성질을 이용하여

볼걸이를 만든 것이다.

저 귤은 하(夏)귤이라고 하는데 인공이다.

여기도 수국천지다.

수국 천지인 휴애리 공원을 관람을 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