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 밝았다. 아침7시 40분 까지 국제터미널에
도착하기위해 7시경에 모텔을 나와 택시로 이동했다. 오늘 아침식사는
어제 사온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하고 가이드와 미팅을 했다.
출국 서류를 정리하였다. 출발시간이 가까워 오자 관광객으로 대합실이
꽉 찼다. 09시가 되자 대마도행 비트호는 경적을 남기고 대마도를 향해 떠났다.
부산항 국제 터미널의 모습
가이드와 미팅을 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층 jr비틀 카운터 앞에서 집결 김경아 가이드와만나
출국 수속을 마치고 출항시간을 대기하고 있다.
09시에 비틀호 승선 부산항을 출발
터미널에서 바라본 부산
1시간 10부만에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도착 김경아 가이드라고 표지판이 있는
봉고차에 승차하고 관광을 시작하고
김경아 가이드가 위에 대마도 지도를 보고 일정을 설명했다.
우리가 도착한 항이 우측 상단에 히타카츠항이다.
항구에서 바라본 내륙의 모습
한국 관광객 200여명이 타고온 비틀
일본의 아름다운 100선 미우다 해수욕장 산책
관광객이 ㅇ없는 조용한 미우다 해수욕장.
여름되면 새수욕 객으로 붐비겠지요
다시 승차 하고 이동
한국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한국의 비용으로 한국식으로 지은 전망대)
날 좋은 날은 한국 땅을 조망 할 수 있단다.
순난지비 (아래 해설 참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작은 포구
포구를 시작으로 골짜기에 건물이 들어서 어촌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이팝나무 자생지라서 산에 하야케 핀 꽃이 모두 이팝나무다.
조선 통신사의 대마도를 거쳐가는 통로
날 좋은날 부산을 바라본 야경
오전 관광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간다.
개인별 상차리기
식당앞 언덕에 부처를 모신 작은 법당이 있다.
아소만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게 전망대를 오르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륙과 만(피오로드)의 모습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지고 바다가 내륙 깊숙이 들어온 만의 모습
복잡한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만을 배경으로
4가족이 함께
전망대에서 하산
밑에서 바라본 에보시타게 전망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해궁신사 와타즈미 신사
는 이 신사는 건국신화와 관련있을 정도로 무척 신성시 되는 곳이라고
가이드는 설명 하였다. 본토와 멀리떨어져 있는 이 대마도에
일본 건국 신화가 있다니 무척 흥미로웠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천신의 아들 히코호테미노코토가
용왕의 딸인 토요타미리메노미코도와 만나 결혼 하게 되었다.
3년후 그녀는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출산장면을 보지 말라는
부탁을 했다. 남편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보고 말았다.
화가난 그녀는 아이를 버리고 용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아이를
이모가 돌보게 되었다. 나중에 성장한 이 아이는 이모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를 낳게 되는데 그가 바로 일본의 초대 천황
진무텐노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하늘의 자손과 바다의 자손이 만나
신성시되는 왕족이 탄생 했다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왕족은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이 와타즈미 신사를
방문한다고 한다.
신을 모신 곳
신사내에 들어갈 때는 손을 씻고 드러가야 한다
러일전쟁 슬리의 원동력 만제기바시(萬關橋)
첫날 관광을 마치고 쇼핑을 했다. 일본 차들은 거의 소형차다
그래서 작은 골목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다.
첫날 관광을 마치고 이즈하라 항으로 이동, 해산물 바베큐로 저녁 식사를 했다.
자유시간을 갖고 대아 호텔에 투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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