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케치

대마도 여행 셋째날 사진

오산리 2013. 5. 17. 23:06

 

 

대마도여행 셋째날을 맞았다. 우리가 투숙했던

대아호텔은 이제 막 동녘에서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반사되는

빛이 환하게 돋보인다. 위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09시경 오늘의 관광  일정에 나섰다. 2일간 숙박했던 곳,

짧은 기간동안 직원들과 정이 들어 헤여지기 섭섭 하여라.

이 대아호텔은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고 직원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라 언어상 별로 어려운점이 없었다.  

 

 이즈하라 시청

 

 

 

 

 

 

덕혜옹주의 결혼기념 봉축비

 

비운의 덕혜옹주에 대한 해설을 하는 김경아 가이드(내용은 위에

안내판 참조)

 

결혼기념 사진

 

대마도 역사 박물관

 

 

 

 

구주 조난자추모탑앞에서

 

조선 통신사의비 앞에서

 

학익산 서산선사

 

종각루

 

조선 통신사가 올때는 약300명 정도가 온다고 하며

그 많은 인원을 이러한 절에서 기거 하도록 한단다.

 

 

 

 

 

 

 

 

 

이 공원 안에 많은 많은 나무가 꽉 찬 원시림을 이루웠다.

이 공원 일대는 2차대전 때 건축한 포진지 등 적의 방어 기지

시설이 남아있다.

 

 

곧게 뻗은 편백나무가 꽉 들어찬 공원

전쟁당시 병사들이 기거하던 막사

 

 

일본 고유의 민속의상

 

 

 

악신을 방지하는 동아줄에 부적을 달아 놓았다.

 신사에는 반드시 일주문 위에 줄을 매 놓고 있다.

 

 

 

 

 

 

 

 

건물건축에 시주한 사람들의 명석주

 

이즈하라 시내 뒷골목을 산책 하며

 

이즈하라시 전경

 

출항하는 배에서 바라본 항구의 모습

 

2013년 5월 3일 2박 3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후 4시경에 출항을 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대마도는 한국에서 제주도 보다도 가까운 곳이고

원시림이 욱어진, 청정지역이다.

 산이 약90%나 되어서 농업은 극 소수이고 섬 주민들은 대개

어업에 종사하여 생활 한다고 한다.

일본 본토보다 부산이 가까워 주요한 생활 물품은

부산에서 구입한다고 한다.

리고 조선 통신사의 활동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

한국인이 등산, 낚시 등으로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마도는 지리적인 조건이나 역사적인 배경으로 보나

우리나라 땅으로 되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 되었다.

이상으로 3일간의 여행사진을 다 보내 들였습니다.

'해외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남남북녀  (0) 2013.05.30
태국 가족여행  (0) 2013.05.24
대마도 여행 둘째날  (0) 2013.05.16
대마도여행 첫날  (0) 2013.05.14
대마도 여행사진  (0) 2013.05.10